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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처음으로 갔던 스카이베이 경포 후기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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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릉 여행 후기 + 스카이베이 경포 후기 (22.07.14~07.16)
이전 여행 리뷰 백업+옮기기=============================== 여름휴가 시즌이니 작년 올해 다녀온 강릉 후기를 남겨볼까한다가장많이 예약하는 스카이베이와 세인트존스호텔 리뷰도 해볼생각가장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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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는 날씨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은...비가 엄청나게 왔던 이틀간의 기록임 ㅋㅋㅋ
그리고 날씨가 안좋으면 그만큼 좋은 곳을 묵어야한다는것도!
날씨가 안좋은 덕에 세인트존스 호텔 좋은 방 묵은것에 200%만족하고 온 여행이었음
우선 버스에서도 회의하고 일에 치여서 회의 끝내고 내리자마자 먹으러간 물회!
나름 유명한 집이라고한다. 그런이유가 있다. 물회+보쌈까지 다양하게 나온다.
이름은 해미가
처음나오는건 미역국~
물회랑 보쌈 그리고 부침개등등 많이나온다
물회맛있었고
보쌈도 괜찮았다
그렇게 배를 채우니 슬슬비가온다
호텔로 ㄱㄱ~
와~~~~역대급 사람많아 진짜..
와...너무많아...
기다리는데 지쳐서 호텔1층 카페 ㄱㄱ
신기한 연탄빵
빵들 맛있어보인다 가격대는 꽤 있었음 ㅠ 커피가 만원정도..ㅠ
그렇게 기다리다 금방불러서 체크인!
나는 오션뷰!! 가 중요했기 때문에 나름 돈 더 주고, 거기다 가족여행이라 3인기준 방으로
고져스 오션뷰 트윈룸으로 예약!
싱글배드 1+더블배드1인 곳이다
가격은 아고다 캐쉬백 이벤트 받아서 계산하면 34만원 정도?
낮엔 너무 사람 많아서 저녁에 찍은 로비사진 이쁘다
건물이 2개라서 이그제큐티브 쪽은 다른 건물로 들어가야 가기 편하다~
엘베에서 찍은 평면도!
아주 아주 좋았던게! 5월인가부터 일정 금액 이상 룸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한다!
(몰랐다가 비싼방 가니까 좋은거 주네 했음ㅋㅋㅋㅋㅋ 약간 신라호텔 따라한 느낌쓰?)
3가지 혜택중에 2가지를 할 수 있는데, 에프터눈 티 같은 혜택은 이미 내가 체크인할때 시간이 늦었었고
저녁에 간단히 와인 즐길 수 있는 시간대와
조식 이렇게 2개를 선택했다!
방 컨션 좋아 굿굿
날씨가 좋았음 더 좋았을 정말 좋았던 풍경!
바다랑 소나무가 동시에 보인다!
엄마도 진짜좋아하심
발코니에 나가면 이런느낌쓰!
여기도 최첨단 한국 답게 패드로 호텔 관련 받을 수 있음
변기, 세면대, 샤워실 다 따로되어있고 어메니티는 환경 어쩌고로 바껴서 통으로 되어있음
호텔 기본템 옷장+냉장고
아 참고로 여기나 스카이베이나 3성급인가? 그래서 별도로 슬리퍼는 안주니까 가져가는게 좋다
은근 이게 불편함
나름 좋은 룸을 골랐더니 나름 쉴수 있는 공간도 있음
바다 보러왔으니 실컷봅시다
날씨는 꾸리꾸리해도 바다는 잘보았음
여기도 바다랑 연결된 부분이 있어서 조금만 나가면 바다를 볼 수 있음
대신 해수욕장은 좀 더 가야지 있음
좀 구경하다가 택시 타고 ㄱㄱ 한 초당 순두부 마을!
(한번 와봤다고 그래도 요령이 생김)
요령이 생겼기에 순두부도 토속 음식으로 가자!
초당토박이할머니순두부 로 갔다!
초두부와 순두부 전골을 시켰음!
이거 맛있었다~ 뭔가 속이편한맛!
두부도 고슬고슬 좋았고 초두부가 내서타일!
그러고 나서 호텔에 택시타고 돌아와 비맞은 몸 씻고 쉬다가
아까말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이렇게 몇개 안주가 셋팅되어있고
비가 안왔으면 잘보였을 바깥자리와 안쪽자리가 있었는데 우리는 안쪽 선택!
핑거푸드들이 꽤 있음
와인들도 설명 써있는데 갠적으론 화이트가 나았음!
이게 비가 엄청오는데 안에서 이렇게 나름 괜찮은 분위기에 무료로 와인+먹을거 즐기니까 대만족!
비가 그치고 난 후 저녁 바다~
그리고 조식!
생각치 못했는데 조식을 줘서 더 좋았는데
거기다가 조식도 나름 한국인에 맞춰 잘나와서 좋았음
불고기, 국, 밥까지 한국인 취향 딱
국수도 있고
음료수에 라면까지 엄마가 매우 좋아한 조식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치못하게 선물받은 기분
안타깝게도 날씨가 더안좋아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기전에 마지막까지 보고가자!
두번째 방문한 아르떼 뮤지엄!
가족들이 좋아해서 좋았음
기념품 혹했는데 생각보다 퀄은 그냥그래서 안샀음
그러고 중앙 시장으로!
서리테 커피, 태성커피를 마시고~ (비가엄청와서 ㅋㅋㅋ)
엄마 찬스로 오징어를 사왔는데 진짜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너무 좋았다
(저렴하다해도 오징어 자체가 비싸다ㅠ 10마리에 6~8만원이었나...)
나였음 벌써 바가지 먹었을것; 엄마 찬스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징어 순대를 끝으로 마무리~
호텔돌아와서 짐찾고 비가 많이와서 호텔에서 좀 대기하다가 (이때도 도움 많이받았다! 역시 호텔묵는게 진짜 좋은듯!!!) 택시타고 버스타고 돌아왔는데 1박 2일 날씨때문에 아쉽긴했지만 좋은 여행이었다!
역시...전에 대만에서도 느꼈지만 날씨가 구리거나 태풍등의 비가오게 되면 호텔묵는게 좋은것같음
덕분에 여기호텔에 대한 감상도 좋아짐 ㅎㅎ 안그랬음 개고생했을것 같다
가격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고 가족단위로 가면 괜찮을 느낌!
물론 5성급 생각하면 실망스러울수도 있으나 또 다른 리조트들 생각하면 괜찮은 선택지 같다
펫도 동반 가능한지 로비에 강쥐와 아이들로 넘쳐났음. 체크인시간은 한시간씩 걸리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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